[협동조합 선구자 구술 채록(3)] 김형기
구술자명 | 김 형 기 | 면담자 | 김이경, 신효진 | 면담일시 | 2018. 3. 8.(목) 오전 10:30 - 오후 1:00 | 회 차 | 1 | 시 간 | 153분 | 면담장소 | 경주 팔복교회 | 구술개요 | 1978년 부산 양서협동조합 창립 중심에 있었던 구술자의 경험을 통해 협동조합을 접하게 된 계기 및 지역과 민주화운동과 협동조합의 연결고리를 살펴본다. | 주요 색인어 | 양서협동조합, 부산 민주화운동, 자유협동대학(구상) | 주요인물 | 채규철, 함석헌, 부길만, 차선각, 최성묵, 김광일, 김동수, 김희욱, 이흥록, 차성환, 최준영, | 구술 내용 요약 | 비고 | 1. 대광고등학교 시절, 반독재투쟁에 참여 · 민주시민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 대광고등학교의 학교 분위기 | | 2. 당시 학생운동과는 다른 흐름 고민, 모색 ·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활동. · 간디의 비폭력투쟁을 본뜬 새문안교회 횃불시위 주도(1973년) | | 3. 퀘이커 하우스(종교친우회)의 채규철에게 협동조합 권유 받음 · 민청학련(1974년) 이후 함석헌 모임 참석하여 간디, 노장 사상 등 강의 들음 · 채규철 추천으로 협동교육연구원에서 교육(1975년, 약 1개월): 풀뿌리, 상향식으로 작동하는 협동조합운동에 감동 | | 4. 결혼 후 부산으로 이주, 반독재 투쟁하면서 양서협동조합 구상 추진 · 김광일 변호사 서기로 근무(1977년) · 중부교회를 기반으로 한국기독학생운동(부산KSCF) 재건 모색 중 방법으로 ‘양서협동조합’ 구상 · 양서협동조합 조직을 위해서 매주 5개월간 협동조합 스터디 진행 · 부산 양서협동조합 창립 성공 이후, 전국 주요도시에서 민주화운동가들이 부산양서협동조합을 모델로 양서협동조합 결성하면서 전국으로 확산 | 부산 장기려 박사집에 함석헌 강연 (월1회) 참석 | 5. 자유협동대학을 꿈꾸다 · 김광일변호사, 최성묵 목사 등과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땅에 세계협동조합운동의 메카 구상 | | 6. 부마항쟁과 양서협동조합 · 신군부가 합법적으로 운영한 양서협동조합을 부마항쟁 배후로 지목. · 최성묵, 김광일, 박상도, 김형기 등이 구속. 10.26 사건 이후 계엄당국의 군검찰관에 의해 훈방 처리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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