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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운동 선구자 구술기록

제목 협동운동 선구자 구술 채록(3) : 김형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9
내용요약

1978년 부산 양서협동조합 창립 중심에 있었던 김형기 목사의 경험을 통해 협동조합을 접하게 된 계기 및 지역과 민주화운동과 협동조합의 연결고리를 살펴본다.

[협동조합 선구자 구술 채록(3)] 김형기




구술자명

김 형 기

면담자

김이경, 신효진

면담일시

2018. 3. 8.()

오전 10:30 - 오후 1:00

회 차

1

시 간

153

면담장소

경주 팔복교회

구술개요

1978년 부산 양서협동조합 창립 중심에 있었던 구술자의 경험을 통해 협동조합을 접하게 된 계기 및 지역과 민주화운동과 협동조합의 연결고리를 살펴본다.

주요

색인어

양서협동조합, 부산 민주화운동, 자유협동대학(구상)

주요인물

채규철, 함석헌, 부길만, 차선각, 최성묵, 김광일, 김동수, 김희욱,

이흥록, 차성환, 최준영,

구술 내용 요약

비고

1. 대광고등학교 시절, 반독재투쟁에 참여

· 민주시민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 대광고등학교의 학교 분위기

 

2. 당시 학생운동과는 다른 흐름 고민, 모색

·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활동.

· 간디의 비폭력투쟁을 본뜬 새문안교회 횃불시위 주도(1973)

 

3. 퀘이커 하우스(종교친우회)의 채규철에게 협동조합 권유 받음

· 민청학련(1974) 이후 함석헌 모임 참석하여 간디, 노장 사상 등 강의 들음

· 채규철 추천으로 협동교육연구원에서 교육(1975, 1개월): 풀뿌리, 상향식으로 작동하는 협동조합운동에 감동

 

4. 결혼 후 부산으로 이주, 반독재 투쟁하면서 양서협동조합 구상 추진

· 김광일 변호사 서기로 근무(1977)

· 중부교회를 기반으로 한국기독학생운동(부산KSCF) 재건 모색 중 방법으로 양서협동조합구상

· 양서협동조합 조직을 위해서 매주 5개월간 협동조합 스터디 진행

· 부산 양서협동조합 창립 성공 이후, 전국 주요도시에서 민주화운동가들이 부산양서협동조합을 모델로 양서협동조합 결성하면서 전국으로 확산

부산 장기려 박사집에 함석헌 강연

(1) 참석

5. 자유협동대학을 꿈꾸다

· 김광일변호사, 최성묵 목사 등과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땅에 세계협동조합운동의 메카 구상

 

6. 부마항쟁과 양서협동조합

· 신군부가 합법적으로 운영한 양서협동조합을 부마항쟁 배후로 지목.

· 최성묵, 김광일, 박상도, 김형기 등이 구속. 10.26 사건 이후 계엄당국의 군검찰관에 의해 훈방 처리됨.

 


※ 녹취록 전문이 필요하신 경우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goo.gl/forms/yHJzEKPoSXsYUNrz1

첨부 녹취 개요 및 약력_김형기님.pdf
김형기(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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