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선구자 구술 채록(4)] 박점순
구술자명 | 박점순 | 면담자 | 김이경, 신효진 | 면담일시 | 2017년 10월 18일 | 회 차 | 1 | 시 간 | 162분 | 면담장소 | 서울 홍제동 근처 카페 | 주요 색인어 | 영등포산업선교회, 영등포산업개발 신용협동조합, 공동구매조합, 다람쥐회 | 주요인물 | 명노선, 인명진, 조지송 | 구술 상세목록 내용 | 비고 | 서울 남영나일론 입사와 영등포산업선교회와 만남 ⦁7남매 중 장녀로 출생, 중학교 졸업 후 서울 상경 ⦁한복기술자로 일하다 1974년 남영나일론 스타킹부 입사 ⦁남영나일론 내 산업선교회(이하 산선) 다니던 친구의 권유로 함께 한문공부 시작, 야학 6개월 코스로 산선과 인연 맺은 후 회원 가입 ⦁산선에서 노동조합 선거 과정 등 교육 및 연습 - 산선 외 크리스찬 아카데미, 영보수녀원 방문, 지도자교육 ⦁남영나일론의 어용노조를 민주노조로 바꾸기 위해 노동운동 시작 | 공장 새마을운동 (대일 등) | 2. 노동운동의 일환인 산선의 협동조합 ⦁잔업 포함해 약 1만원 수준의 월급으로 버거운 서울 생활, 노동자로서 노동운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 ⦁노동자 생활과 관련된 문제로 접근 : 주택조합, 신용조합 ⦁1968년 영등포산선 노동자복지사업으로 시작한 신용조합(은행의 경우 높은 문턱으로 노동자들의 이용이 어려움) - 산선 회원은 1차적으로 신협 교육(산선 목사 진행), 조합원 의무교육 후 신협 가입 가능 ⦁조지송 목사의 영등포 노동자 백화점 구상 ⦁공동구매 조합 신설(1976.6~1982)하여 필요한 생필품 구매 가능 - 노동자 120명, 1인당 1만원 출자( 협에서 20개월 상환조건으로 출자금 대출) | 영등포산선 방문 노동자 월 4천여 명, 모임 100개 이상 구성 | 3. 산선 신협 해산 ⦁1978년 정부의 조합원 명부 제출 요구로 농성 ⦁신협 조합원 전원 소집 회의로 조합원 명부 제출 논의, 회사로 조합원 명부 넘어가기 때문에 조합 해산 결정(1978..6) ⦁자진해산 후 계 조직하듯이 다람쥐회 결성(1978.8) | 중앙정보부에서 자료 모두 가져감 | 4. 다람쥐회 활동 ⦁신협→다람쥐회 전환, 결혼 등 개인사정으로 절반 가량 이탈(1978년, 다람쥐회원 290명) ⦁신협과 다람쥐회 차이 없이 운영 계속(교육, 강의 등 계속 진행) ⦁대학생 경제공동체 ‘대안’의 회원 가입 ⦁회장 임기 종료 후 의료생협, 생협 참여(자금 조달의 어려움) | | 5. 노후공동체 구상(1990년대) ⦁산선에서 함께 활동한 동료 9명과 노후공동체 구상(경기도 화성, 땅 1500평 구입) | 한빛교회 공동체 참고 |
※ 면담자의 요청으로 녹취록 전문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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